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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주님을미년(乙未年) (3)

청양(靑羊)의 해인 을미년에는 아직 숨겨진 의미들이 더 있다. 그것은 을미년(乙未年)의 을(乙)이 그 글자 자체로도 도주님을 상징한다는 것이다. 두 번째 천간, 을(乙) 을(乙)이라는 한자의 뜻은 무엇일까? 우리는 이 글자가 일반적인 새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만, 실제 권위 있는 자전(字典)들에는 그런 뜻이 나타나지 않는다. 새와 관련된 의미로는 제비[燕]의 뜻이 유일하다.01 을(乙)이 원래 상형했던 바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『설문해자(說文解字)』(이하 『설문』)를 보아야 한다. 『설문』은 중국 동한(東漢)시대의 학자였던 허신(許愼, 30∼124)이 1만여 자에 달하는 한자(漢字)를 연구하여, 그 글자가 처음 만들어질 때의 뜻과 모양 그리고 음(音)에 대해 해설한 중국 최초의 자전이다. 이후의 자전과..

순간의 흐름 2025.10.28

도주님을미년(乙未年) (2)

상제님께서는 진인이 을미생임을 누차 예시하셨다. 그렇다면 왜 진인은 을미년에 이 땅에 오셔야 했을까? 진인은 상제님의 진리와 법을 이으실 진주이다. 그렇기에 상제님이 강세하신 1871년 신미년을 기준으로 그 의미를 규명해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을까? 을미년은 신미년부터 25년이며 25는 24에 1이 더해진 수이다. 24는 태양이 천구(天球)의 황도(黃道)를 순환하는 주기, 즉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인 1년 12개월을 자연의 변화에 따라 24등분한 24절후를 상징한다. 따라서 24에 1이 더해진 25는 24의 한 주기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함을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. 이에 대해 도전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해 주신 적이 있다. 신미(1871)에서 갑오(1894)까지 24년이..

순간의 흐름 2025.10.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