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으로부터 136년 전, 천상의 구천대원조화주신(九天大元造化主神)으로 계시던 상제님께서 비겁(否劫)에 쌓인 신명과 재겁(災劫)에 빠진 세계 창생을 건지시기 위하여 인세(人世)에 강림(降臨)하셨음은 주지(周知)의 사실이다. 그때 상제님께서 잠시 인간의 몸[人身]을 의탁하신 곳은 전라도 고부에 있는 한 진주 강씨 집안이었다. 강성(姜姓)은 현존하는 최고(最古)의 성 진(晉)나라 황보밀(皇甫謐, 215∼282)이 서술한 『제왕세기(帝王世紀)』에 따르면, 강씨는 염제신농씨가 그 시조이며 인류 최초의 성(姓)인 태호복희씨의 풍성(風姓) 다음으로 출현한 성이라고 한다. 그러나 “이 세상에 성으로는 풍(風)성이 먼저 있었으나 전하여 오지 못하고 다만 풍채(風采)·풍신(風身) ·풍골(風骨) 등으로 몸의 생김새의 칭..